2023.09.10 - [행복한 일상들/국내여행] - 『2023.09.02~ 2023.09.04』홍천 가족 여행 - 강원 소노벨비발비파크 (Ⅰ)
첫날밤은 모곡밤벌유원지에서 간단하게 간단하게 잠만 자고 이동하려 했는데.. 일이 점점 커지네
계곡쪽으로는 처음 노지 캠핑을 왔는데, 밤에 하루사리들의 격한 환호가 ㅋㅋ
주말이라 그런지 안양에서 약 2시간 반을 달려 도착 했다.
홍천강을 따라 상류쪽에 유원지가 많은데, 일단 모곡 밤벌 유원지가 가까워서 자리를 잡았다.
벌써 많은 캠퍼들이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있었지만, 운이 좋게 계곡쪽으로 한자리가 나와 바로 주차를 하고 사이트를 구축 했다.
대충 사이트를 구성하고, 정말 심플모드로 잠만 자려 했던터라, 먹을꺼리를 준비하지 않아서 일단 주변을 돌아 보기호 한다.
사이트를 구축한 위쪽으로 구명조기 무료 대여점과
뒤쪽에 주차장쪽으로 이동하면 편의점과 화장실, 개수대가 있다.
https://youtube.com/shorts/5M8mk073Zw4?feature=share
저녁을 먹어야 되는데 정말 심플하게 잠만 자려 한것으로 식자재가 부족하여 치킨을 시켜서 먹었다.
참고로 편의점 앞에 가건물에 있는 전화번호는 오래된것으로 안됨...ㅡ.ㅡ
참고로 사진을 남겨 놓지는 못했는데, 모기보다 하루 살이들의 급습이 대단했다.
불을 환하게 켜 놓고 저녁을 먹었는데, 켜 놓은 조명 근처로 엄청한 하루 살이 들이 달라 붙어서, 결국 다 불을 끄고 화로의 밝기를 이용해 식사를 마쳤다.
모기 전기 파리채에 하루살이 시체들이 어마어마 하다. ㅡ.ㅡ
https://youtube.com/shorts/7XRbU0d6ud0?feature=share
그래도 이것이 마지막 캠핑의 묘미 아닌가 싶다.
정말 우리나라 기상청 정보는 믿기가 너무 어렵다. ㅡ.ㅡ
내일 15시에서 16시 사이에나 비가 온다고 했는데.. 갑자기 새벽에 비오는 소리가 들려 온다.
또 긴급하게 자리를 대충 정리하고, 잠깐 잠을 청했다.
비가 계속 오면, 좀 더 쉬었다 가려 했는데, 오전에 비가 멈춘거 같아서 일어나자 마자 사이트를 정리하는 중 다시 비가 내리가 시작 한다. ㅡ.ㅡ
급하게 자리를 정리하고 비발디파크로 이동한다.
나름 나쁘지 않은 곳이다. 다음에는 아래 쪽의 유원지로 가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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