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13~2024.04.14』 인천 왕산 해수욕장 캠핑

올해 첫 캠핑이다.

LNT 오버랜드 어닝 메쉬 스크린을 펼쳐보기 위해서 전에 갔었던 실미도로 가보기로 했다.

2024.04.27 - [행복한 일상들/캠핑장비] - 『 개봉기』 LNT 오버랜드 어닝 메쉬 스크린

『 개봉기』 LNT 오버랜드 어닝 메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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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7~2023.10.09』실미도 캠핑 #노지캠핑

역시 캠핑의 스작은 테트리스.. 좀 없어보이는데.. 이게 시작이라는게 함

가는 길에 끝물이긴 하지만 아직 벗꽃이 남아 있다.

실미도 유원지는 가격도 저렴하고, 관리도 이정도면 괜찮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는게..

일단 자리라도 볼라고 차를 주자하고 한바퀴 돌아 봤는데 그 큰 바닷가 주면에 내가 차하 들어갈 자리가 없다

여기서 무조건 기다리기가 그래서 가까운 왕산 해수욕장으로 가 보았다.

이 곳은 바닷가도 좋고, 해변으로 유료주차장(?)에 자리세를 받고, 캠핑이 가능하다.

바닷가 입구에 보이는 곳을 가서 문의 해 보았더니

주차는 하루 만원이고,

캠핑은 해변 바로 앞은 5만원, 그 다음은 4만, 주차장 중간 부터 도로가는 3만원 이라고 하신다. 

아마도 정해진 가격이 있는것은 아니라서, 계절마다 다를 것 같다.

어차피 이 근처는 비슷할거라 판단하고, 그냥 빨리 자리 잡은게 좋을거 같아 흥정없이 바로 콜..

사장님이 아이들을 보시고 배려(?)해 주셔서 그나마 3만원자리 인데 4만원 같은 자리를 넓게 주셨다. 

일단 LNT 어닝 메쉬 스크린 부터 설치를 해보자

처음 설치해 보는 것이기에 좀 버벅거리기는 했니만, 충분히 혼자서도 가능하며, 생각보다 폴대가 4개나 되서, 좀 번거롭긴하다.

하루 밤에 자고 갈거고 음식도 해 먹지 않을 생각으로 와서, 짐 세팅을 하지 않아서인지, 이전의 아이캠퍼 2.0 어넥스 보다는 확실이 공간에 대한 여유가 많다. (그거 때문에 이걸 고를 것도 있지만)

LNT 어닝 메쉬 스크린만 설치에 약 30분 정도 걸린거 같은데, 이건 쉬업 쉬엄해서 그런거지. 앞으로는 그보다는 적게 걸릴듯 하다. 

어느 정도 설치만 마무리 하고, 한바튀 돌아보는데

이런 경고표지만이 ㅡ.ㅡ

주차캠핑장(?) 에 작은 개수대가 있다.

바로 뒤쪽이 공용 화장실이고, 화장실 앞에 공용 개수대가 더 크게 있어서 공용 개수대를 사용해도 된다. (솔직히 시설은 공용 개수대가 더 낫다. ㅎ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 엄청 많다.

작은 아드님 멋진 포즈로 한컷 남겨 주시고.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주차캠장(?) 주인님께 근처 식당 추천을 받은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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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핑은 장비도 펴볼겸해서 갔는데, 이곳은 가끔 와서 바닷가에서 놀다도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