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계 튤림 꽃 박람회를 잘 관람하고 이젠 오늘 밤을 보낼 자리를 찾아야 한다.
어제 일박을 한 천리포로 이동하면서 해안가 자리를 찾아본다.
천리포 전에 들른 청포대 해수욕장,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면 청포대 해수욕장에서도 노지 캠이 가능하다고 하여 들러보는데 좋은 자리를 발견했다.
아이캠퍼 다 좋은데 일단 높다보니, 바람에 민감하다.
텐트 치는 것을 마무리 할 때 쯤, SUV 에 한분이 가까이 오시더니, 자리세 10,000원 받아 가신다.
여긴 전기도, 개수대도, 화장실도 없는데 쓰레기 봉지도 안주면서 10,000원을 받아 가신다. 나중에 알고 보니 쓰레기 분리 수거대가 있고, 이게 자리세와 10,000원의 값이 란다.
오면서 화로대를 집에 놓고와 급하게 다이소에서 산 채반과 받침대용 스텐 쟁반
배를 채우고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간다.
어제는 바람도 많이 불고 하늘도 그렇게 맑지 않았는데, 오늘 날씨 정말 좋다.
해루질로는 별로 잡은게 없다.
전문가 필을 뿜뿜 하시는 분들의 결과물도 거의 다 빈통이다.
슬슬 정리를 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어 간다.
바닷가기에 바람이 많이 불고, 모래사장으로 모래 바람도 많은 편이다.
우리 텐트에서는 공중화장실이 좀 많이 멀지만, 물과 화장실, 전기가 가능하다면 와 볼만한 노지 있거 같다.
반응형
'행복한 일상들 > 캠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3.10.07~2023.10.09』실미도 캠핑 #노지캠핑 (2) | 2023.10.23 |
---|---|
『2023.09.02~ 2023.09.03』홍천 모곡발범유원지 캠핑장 (0) | 2023.09.10 |
『 2023.01.23』새해 맞이 대부도 구봉도 힐링캠프 (0) | 2023.04.26 |
『 2022.05.27~29』금산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 (0) | 2022.06.18 |
『 2022.06.03~06』태안 연포대 야영장 (0) | 2022.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