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5.27~29』금산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

장모님과 처제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가기로 했다.

캠핑장 예약은 토일 이렇게 1박 2일인데, 아무래도 토요일은 차자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되, 퇴근 후 천천히 출발하기로 했다.

새벽1시에 도착한 금산 적벽강 오토캠핑장. 우선 스캠만 올리고 잠을 청한다.

다음날 아침.. 짐을 정리하고 최종 정착지로 이동하기 위해 짐을 추스린다.

울 아덜님들 일어나자마자 탭으로 만화를 시청하고 계시고..

금산 적벽강 오토캠핑장

금산 적벽강 오토캠핑장

금산 적벽강 오토캠핑장

저 중간에 화장실이 있다

간이 화장실이지만, 관리되는 화장실같다.

그렇게 깨끗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용하는데 So~So.. 하다.

개수대는 없다.

적벽강 오토캠장에서는 차로 20분 정도의 거리이며, 어제는 밤에 이동해서 안보였는데, 적벽강 근처는 노지캠핑하기에 좋은자리가 많은거 같다. 다음에는 이쪽으로 노지 캠을 와봐야 겠다.

일단 여기서는 잠을 청했으니까. 최종 종착지인 금산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으로 이동 한다. 

금산청소년수련원

 

정문으로 들어와 사무실에서 사전 예약한 캠핑 사이트와 숙소를 확인한다.

사무실에서 정문을 바라보고..

사무실에서 캠핑장쪽을 바라보고

캠핑장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수영장도 있다.

아직 수영장 개장은 하지 않았지만, 개장하게 되면 많은 캠핑족으로 예약조차 힘들 듯 싶다.

캠핑 사이트

사이트 마다 전기 배선판이 있고, 주차 공간과 캠핑사이트 공간이 바로 옆에 있다.

스캠에 이번에 자작한 어닝을 펴봤다. 자리도 넣고 너무 만족한다.

자작 어닝 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더니 벌써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이것때문에 캠핑을 오긴 하지만.. 얘들아.. 아빠도 좀 쉬자..

정문에서 제일 안쪽에 원래는 축구장이었던 자리 양 끝에 캠핑 사이트를 구축해 놓았다.

원래 2시 이후 입장 가능인데. 현재 시간 11시 경. 우리 보다 먼저 사이트를 구축한 팀들이 있다.

캠핑장 한곁에 있는 정자.. 바람이 션하다.아래로 금강 상류 계곡(?) 을 바라 볼수 있다.

수련원의 교직원 숙소로 사용하던 곳을 일반인에게도 대여를 해 준다.

사진은 없는데 방은 3칸 화장실은 2개. 거실. 2 가족이 와도 충분한 공간이다. 

우리는 하루 숙박 15만원에 예약 / 사용 했다.

캠핑장 아래 계속에서 물놀이

아직 물이 차긴 한데, 한쪽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도 있다. 

우리는 아이들 장화 입혀놓고, 다실기를 잡았다. 물은 충분히 깨끗했다.

울 작은 아덜님도 기분이 좋다.

이전 본격적인 식사 시간..

아이들의 위한 소시지와 삼겹으로 아이들 먼저 먹여 놓고, 어른들은 먹기 힘들때 까지 계속 .. 만들고 먹고 해보기로..

본격적으로 어른들 타임.. 우선 삼겹살로 시작하고

삼겹살 기름에 볶음밥.

급하게 준비한 그리들과 그리들 버너.. 상세정보는 아래..

마지막 라면..

엄청 먹으려고 했는데. 배가 너무 부르다.

잠깐 쉬는 타임.. 장모님은 불멍하시고.

이러다가 하루밤이 지나갔다.

다음날 아침. 울님 시그니처 캠핑장 샌드위치

아이들과 어른들도 아침 샌드위치로 충분한 포만감을 느끼고, 

다음을 기약하며..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