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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캠핑

『 2023.01.23』새해 맞이 대부도 구봉도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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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2023년 첫 캠핑을 다녀왔다. ㅋㅋ (웃음의 의미는 나중에)

울 님이 첫 캠핑위해 캠핑장을 예약 해서 다녀왔다.

부모님과의 식사 후 출발하여 해가 떨어진 다음에야 사이트에 도착 했다.

출입구에서 사이트로 이동하는 길에는 매점이 있는데 운영은 하지 않는 듯 하다.
입구 좌측에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흙놀이 할 수 잇는 공간과 트램폴린이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 너무 깨끗하다.
그 옆이 개수대 공간도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고, 한쪽에는 큰 냉장도고 있다.
텐트 외형을 마무지 짓고, 화로에 불을 피웠다.
아이캠퍼 2.0 의 어넥스는 좀 좁은듯하다. 어떻게 정리를 해도 각이 안나오네..ㅡ.ㅡ

오늘은 늦어서 대충 정리하고 잠을 청했다.

이튿날 다온이는 기분이 좋다.
큰 아덜 가온님은 아직 비몽 사몽..
아침은 간단하게 라면으로.. 원래 캠핑 나오면 아침은 라면으로..
엄마는 간식으로 고구마 튀김을 하고 있네...

동네 한바퀴 돌고 오니까.. 저녁 식사 시간이네..

저녁은 돼지 갈비와 새우 구이..

오늘 밤이 고비이다. 

전국적으로 한파 주의보와 대부도에는 강품 주의보가 내려진다고 한다.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밤새 바람이 엄청 불어서, 어넥스가 쓰러질뻔 하고 어넥스안에는 난로를 피워놨지만, 어넥스 벽에 설 어름이 얼어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2층 스캠은 버틸만 하다는거 였지만, 바람이 편히 쉬게 해주지 않았다.

새벽 2시에 철수를 결심하고, 짐을 슬슬 풀다보니.. 

해가 떠서 철수를 했다. ㅋㅋ

이번에는 캠핑 10여년 동안에 또 새로운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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