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27』영흥도 솔밭 캠핑장 #내돈내산

오랜만에 다시 가본 캠핑장이다.캠핑의 시작은 테트리스

영흥도로 가는 중 식사시간이 되어 찾아간 식당

2021.12.09 - [행복한 일상들/먹자골목] - [음식 탐방] 송가네해장국 #내돈내산

[음식 탐방] 송가네해장국 #내돈내산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영흥 수산물 직판장 앞에 있는 매점에서 먹을 거와 장작을 샀다.

여기 장작이 캠핑장에서 급하게 사는 장작보자는 나은듯 싶다.

캠핑 및 낚시하시는 분들을 위한 먹거리 및 재료 들이 풍부하다.

먹거리들을 조금 사고 캠핑장에 자리 잡기 전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구경 한다.

이곳은 정말 오래 전부터 오던 곳이었는데, 해변 도로를 정리하면서 부터 무료 야영이 안되면서 부터 오지 않았던 곳이다.

2012.07.27 - [행복한 일상들/캠핑] - [2012.06.02]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2012.06.02]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우와 9년전에 처음 왔었네..ㅋㅋ

지금은 너무 바뀌었다. 아니 발전 되었다.

해변 도로에 주차를 하고, 바닷가에 들어가려면 발열체크를 해야 한다. (아.. 언제쯤 코로나가 없어지려나..)

바닷가에 왔으니 다온이 트레이드 마크.. "V" 질 한번 하고.

9년 전에는 이곳에 그냥 텐트를 쳤었는데.. 지금은 예약제로 캠핑을 하도록 되어 있다.

코로나가 극성이긴 하지만, 이곳에는 거의 빈자리 없이 텐트가 자리를 잡고 있다.

원두막은 캠크닉을 위한 자리 인듯..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거 같다.

바다 구경을 마치고, 캠핑장에 자리를 잡아 본다.

영흥도 솔밭 캠핑장

2018.10.15 - [행복한 일상들/캠핑] - [20180908~0910] 영흥도 솔밭 캠핑장 with 선영이 가족

[20180908~0910] 영흥도 솔밭 캠핑장 with 선영이 가족

2015.05.12 - [행복한 일상들/캠핑] - [2015.05.09] 영흥도 솔밭 캠핑장

[2015.05.09] 영흥도 솔밭 캠핑장

지금까지 이곳에서 캠핑을 할때는 바닥 생활을 했는데 지붕을 올려서 울님 데크로 예약을 하셨다

A-4 구역

엄청 오랜만에 온 느낌은 좀 관리가 안되는 듯한 느낌.. 

정문 앞에는 조립식 건물 공사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캠핑보다는 팬션으로 변경하시려는 듯...

그래서 인지.. 데크에 화로로 인한 구멍이 있고, 이건 주인장님이 하신건 아니지만.. 전에 그 느낌이 아니어서 좀 아쉬움..

사이트도 좀 줄인듯하다.

일단 사이트를 구축했다.

산에 위치한 캠핑장을 오다 보니.. ㅋㅋ 차의 수평잡기가 어렵네..

밤에 찍은 사진이 더 느낌이 좋다

내부에는 주방 살림을 세팅하고.

캠핑의 진리, 고기파튀.. 목살과 쪽갈비, 울님 쪽갈비 양념은 정말 잘한다.

갈비 양념을 묻혀가며 열심히 먹는 큰아덜.. 그냥 머든 많이만 먹어다오..

정신 없이 먹고, 치우다 보니.. 

벌써 시간이 많이 늦어져, 아이들을 재우는데 열중하여 사진이 없네..

전기 장판에 작은 히터를 스캠에 설치하고 잠은 춥지 않게 잘 잤는데, 아이들이 돌아다니고, 스캠 내부는 추운게 아니고 덥기까지 하니, 덥다고 깨고.. 

솔직히 잠은 편이 자지 못했다.

어넥스를 장만하여, 1층에 내 별도의 침실을 구축 해야 할 듯 하다.

영흥도 솔밭 캠핑장.. 좀 아쉬움이 많았다.

코로나 때문인지.. 관리가 좀 소홀하신 듯 싶어서 아쉽지만, 

나름 다시 찾은 캠핑장 잘 놀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