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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국외여행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셋째날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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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유럽 가다.



뮌헨 시청사에서 유명한 것은 시간에 맞춰서 인형쇼가 진행 된다.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다.

일단 시청사 안을 구경하고 인형쇼를 보기에 가장 좋은 자리에서 일단 기다린다.

이따가 ㅋㅋ 반전이 생긴다.

비가 오는데 한참을 앉아 있었다.

우리가 앉아 있으니까 주변에 사람들이 늘어났다.

근데.. 반전 ㅎㅎ

시간이 지났는데도 안 한다.

인형쇼를 하지 않는다. ㅡ.ㅡ 헐.. 이게 무쉰 일인가.. (결국에 죄없는 울 님만 내 눈치를 본다. ㅎㅎ 죄가 없지는 않지 당신이 보자고 한거니까…)

정확한 이유는 몰것다. 근데 안한다.

한참을 자리를 못 뜨고 기다리가다 결국에는 인형쇼를 못 보고 배를 채우러 뮌헨에서 유명하다는 족발(?) 집으로 향한다. ㅎㅎ

이건 도대체 왜 안 한거여!!!

   

식당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다.

독일 뮌헨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호프브로이하우스 (Hofbrauhaus)

이곳은 뮌헨을 대표하는 맥주집이란다. 원래 왕가 소유의 양조장이었다는데 1830년 부터 시민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제가 이곳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지 못해서 ㅎㅎ

한번쯤은 가볼만 하지만, 추천은 안해요 ㅎㅎ (하지만, 온김에 안 가보믄 언제 가보것슈…)

   

식당 역시 유명하다고 해서 그런 거 엄청 크다.

그런데 식당의 종업원들이 주문을 받지 않는다.

자기 구역이 아니라고 주문을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게 아닌가 싶어서 다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서 한쪽 구석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다행이 그 자리는 막 게시를 하는 방인지 바로 주문을 도와 줬고 족발과 맥주를 시켰다.

   

울님 음식이 나오자 나한테 눈치 본거를 음식에 화풀이 하고 있다. ㅎㅎ

   

이 식당을 조회 하면, 가격이 싸다고들 하는데 이거 계산이 힘들어서

그냥 영수증 첨부.. ㅎㅎ

   

Continue...



대지 유럽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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