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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국외여행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첫째날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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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유럽 가다.



일단 짐을 숙소에 놓고 바로 책을 보고 찾아 간 뢰머광장 (Römerberg) ..

뢰머 광장 가기 전에 분수대.. 찍을 사진은 많은데.. 어떻게 잘 찍을 수가 없네 ㅎㅎ

   

뢰머 광장 중앙에 위치한 동상 들과 대성당이 보인다.

이제야 유럽에 온거 같다..

동네 분위기가 .. 서울 하고 다르넹..

   

일단 중요한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광장 한쪽에 자리가 있는 식당에 들어 간다. 헐.. 메뉴가 다 독일어 같다. 제2 외국어가 독일어 이긴 했지만.. 이건 전혀 모르것다.

그냥 거기 웨이트리스와 되지도 않는 영어로 일단 시켜 본다.

울 님 .. 그냥 무조건 "페이머스 푸드" 만 외친다. ㅎㅎ

웨이트리스는 절대 못 알아 듣는다. ㅎㅎ

소시지와 일단 독일에서 유명하다는 맥주. ㅎㅎ

독일을 떠나기전 까지 거의 식사는 소시지와 맥주 였다. ㅡ.ㅡa

유럽 음식은 너무 짜다. 소시지 또한 짜다.. 그래서 맥주가 필요 한거 같다.

먹은 거 없는 거 같은데 그냥 배가 불러온다.

서서히 유럽의 어둠이 깔리고 우리는 그 어둠을 질러서 뢰머 광장에 유명한 대성당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대성당은 공사중인 듯 가는 길이 막혀있었지만, 돌아 돌아 대성당에 도착, 또 찍어 댔다.

내일은 독일의 로만틱 가도 투어이다. (로만틱 가도는 다음편에..)

차를 타고 이동하여 뮌헨까지 이동을 한다.

내일을 기약하며, 독일에서의 첫날 밤을 아쉽게 보낸다.

Continue..  



대지 유럽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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