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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국외여행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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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유럽 가다.



이른 아침부터 부산하다.

오늘은 로맨틱 가도 투어를 하기로 했다.

스위스로 넘어가는 길목에 프랑크 프르트만 찍고 가는 것이 아쉬울 거 같고, 내 평생 언제 또 독일 땅을 밟아 볼까해서

짧은 일정에 많은 곳을 돌아 다닐 수 있는 투어를 찾다 보니 로맨틱 가도 라는 투어가 있다

로맨틱 가도 (http://www.romantic-road.com/index.php?L=2&id=romantic_road_coach) 국내에서도 직접 사이트 접속해서 신청 및 결재를 할 수 있다.

서울에서 출발 전일에 급하게 신청을 해서 신청 정보가 없지만, 많은 블로거들이 좋은 정보를 공유 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신청 및 결재가 쉽지는 않앗던듯…)

   

독일의 첫 숙소인 빅토리아 호텔은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다.

오늘 언제 또 밥을 먹을 수 있을 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배를 채우러 식당으로 내려 갔다.

식당은 소시지와 빵, 과일 등이 조촐하게 준비 되어있다. 간단한 한끼 식사로는 괜찮은 수준 이었다.

   

프랑크 프르트 역사 옆에서 출발하는 로맨틱가도 버스 ..

짐을 끌고 다시 역사로 간다.

다행이 역사를 정면으로 바라 보고 좌측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위에 버스 앞에 계신 분은 운전을 하셨던 분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아래 수염이 많으신 산타크로스 같으신 안내 하시는 분이 로맨틱 가도의 마피아라고 소개 시켜 주신다. ㅎㅎ

두분 다 정말 성심 성의껏 설명도 잘 해주시고 하셨는데…

문제는 우리가 전혀 못 알아 들었다는거…ㅡ.ㅡa

   

많이 늦었지만, 그리고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못 알아들어서 성함도 모르네요. ^^ 하튼 감사했습니다. ^^

(이거 혹시 보시면 아실라나…)

   

로맨틱 가도의 좋은 점은 이동 중에 맘에 드는 곳에 내려서 여행을 하고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다시 탈 수 있다는거..

하지만. 우린 몰랐기 때문에 그냥 쭈~욱 갔다. 아마두 안내하시는 분이 말씀 하셨을 텐데.. 머 당연히 못 알아 들었겠지..

   

첫번 째 이동지

어디 박물관인가 하는데인데.. 어딘지 잘 모르것다. ㅡ.ㅡa

그냥 내려주길래 내려서 사진 찍고 왔다. ㅎㅎ

어딘지 찾아 봐야 것네…

   

급하게 다시 버스에 올라타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 한다.

이동시 산타 안내원(?)이 버스 모형의 군것질 거리를 주신다.

다음 도착시 .. 역시 어딘지 모르는 정원 (?)

일단 엄청 큰 정원이다. ㅎㅎ

박물관은 아닌거 같구.. 찾으면 알려 드릴께용

울 님.. 널뛰기 함 해 주시고.. ^^

   

드디어 다음 도착지에서 시간을 좀 넉넉히 (ㅡ.ㅡa 약 40분 정도) 주면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하지만 절대 그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시간이었고, 점심은 약간 다른 소시지 ㅎㅎ (바게트에 소시지)

어디 민속촌이 아닌 현재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이다.

정말 이국적 (유럽풍) 이다.

   

   

   

아.. 이것도 짜다…

일단 허기는 채웠으니.. 다시 이동..

   

Continue..



대지 유럽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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