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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국외여행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셋째날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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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유럽 가다.



독일 뮌헨에서의 날이 밝았다.

하늘이 꾸물꾸물한게 비가 올거 같은 날씨다.

아침은 한국에서 챙겨간 컵라면과 쌀밥, 김치로 요기를 한다.

요기를 하는게 아니고 독일에서 먹은 것 중에 맛있게 먹은 식사 같다.

독일의 음식은 전체적으로 너무 짜다… ㅡ.ㅡa

오늘의 일정은 뮌헨 투어이다. 내일 스위스로 넘어가는 기차를 예약 해 놨기 때문에 오늘은 여유를 가지고 어제 밤에 가본 시청을 다시 가보기로 한다.

   

지하철에서 시청 전 정거장에서 시청 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

지하철에서 나오면 바로 분수대와 시청으로 가는 시장 길에 입구가 성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일에서의 첫 쇼핑.

한국에서 가져간 배낭이 너무 커서 가방을 하나 샀다. ㅎㅎ

기껏 첫 쇼핑이 이런 거라니. .

새로 산 가방을 메고, 시청 가기 전 어느 큰 성당..

여기는 참 큰 성당이 많다. ㅎ

   

   

하늘을 보니 꾸물꾸물하다

꼭 비가 올거 같다. 아.. 숙소가서 다시 가져와야 되나 고민 하다가.. 다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역사에 들른다.

역사에서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서 상가를 둘러 보았다.

역사 상가는 편의점도 있고, 기타 음식점들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식당에 들어가믄 말이 안 통하기에 테이크 아웃 상점에서 사진에 있는 음식 달라고 해서 배를 채웠다.

(외국 여행은 다른건 다 좋은데 먹는 거 선택이 너무 어렵다. 메뉴가 영어라믄 그래도 찍어나 보겠는데.. 다른 외국어 이믄.

이건 선택 불가 ㅡ.ㅡ)

다시 시청사로 돌아와서 유명하다는 시장에 들렀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먹을 꺼리는 엄청 많았다.

여기서 식사를 했어야 했는데..

   

다시 투어를 시작 시청사를 들어가 본다.

시청사는 일반인 한테 그냥 박물관 처럼 들어가서 관람이 가능하다.

들어가서 볼꺼 까지는 있을까 했는데 건물 내장이 역시 유럽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독일 공무원들은 왔다 갔다 하면서 일을 하는데 우리는 눈치보믄서 연신 사진을 찍어 댄다. ㅎㅎ

   

   

Continue..



대지 유럽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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