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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국외여행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둘째날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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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유럽 가다.





다음 목적지는 어느 성이다. (당연히 여기도 어딘지는 잘 모름 ㅎㅎ)

이곳에 도착하니 문화 축제를 하는 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의 행진을 보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다.



그 사람들 사이를 가로 질러 성당에 들어가 보았다.

역시 크다…

   

드디어 마지막 경유지에 도착 했다.

여기는 머.. 특별한 거는 못 찾았고, 그냥 중앙에 큰 분수 동상?(아마두 이게 중요한 분수 인거 같다.)

   

..!!

잊을 뻔 했다.

바로 밑에 있는 맥주..

이날 좀 더웠다.

근데 버스에 물과 맥주를 싸게(? 가격은 잘 모르니까 .. 감사하게 ㅎㅎ) 먹을 수가 있었다. 이 맥주 진짜 꿀맛 이었다.

그리고 맥주 병이 이뻐서 귀국 할때까지 챙겨 왔다는...

로맨틱 가드 투어의 종착역(이 노선은 계속 이어지나 우리는 스위스를 가기위한 경유로 택했던 관계로 뮌헨에서 내렸다.) 뮌헨에 도착 했다.

일단 어디를 가든 먼저 해야 할 것은 바로 숙소를 찾아서 이동 하는거..

숙소가 멀지 않은 곳에 있긴 했는데 뮌헨 역이 큰 관계로 좀 많이 헤멨다.

뮌헨 역의 얘기는 다음에 하고 일단 숙소를 찾아서..

   

뮌헨 역에 도착하니 하늘이 심상치 않다..

울님은 일단 그냥 막 막.. 외국인한테.. 막 길을 물어 보라고 보챈다..

ㅡ.ㅡ^ 나두 외국인이 무섭다. 그럼 지가 좀 하쥐..

   

일단 구글 지도에서 위치를 대충 파악하고 걸어 가 본다.

   

역시 우리가 숙소의 선택은 탁월한거 같다..

호텔 이름은

TRYP München City Center (http://www.melia.com/en/hotels/germany/munich/tryp-munchen-city-center-hotel/index.html)

   

   

   

일단 숙소에 짐을 내려 놓고 어딘가로 가기위해서 다시 역사에 들어 왔다.

뮌헨의 여행지로 많이 알려진 시청사로 갔다. 어둑어둑 해 지는 하늘아래의 시청사앞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거 같다. 공연 밴드들이 있고, 이색 음식들과 맥주를 팔고 있다.

주변에 시장이 있어서 가 봤는데 너무 늦은 시간인지 시장은 문이 다 닫혀 있는 상태여서 내일을 기약하고, 다시 시청사에 돌아와 독일 축제 문화에 몸을 담가보았다.

주변의 색상과 하늘이 사진에서는 약간 스산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곳은 축제의 열기가 가득한 곳이였다.

   

다시 돌아 온 청사 앞에서 독일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와 달콤한 전병(?) 을 사 들고 음악을 듣으면 한참을 배외하다 내일 아침에 먹을 조각 피자를 하나 사 들고 숙소로 이동 한다.

 

   



대지 유럽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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