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유럽 가다 [2014.07.19-출발^^]

아침이 되었다..

부산하게 어제 싼 짐을 가지고 인천 공항으로 출발 한다.

집앞에 다니는 리무진 버스를 보고 이거 또 언제 타나 했드만, 또 타는 날이 오네...

공항에 도착에서 우선 몇푼이라도 아끼려고 인터넷을 환전 예약해 놓은 돈을 찾았다.

이거 얼마드라.. 근데 돈이 좀 이뻐 보이네..

이걸 다 쓰고 와야 되나? 솔직히 얼마 안되서 부족할 것을 대비하여 비자 카드를 챙겨감… ㅎㅎ

돈만 쓰다 올거 같다.

아참.. 혹시 유럽 여행 가실분 제가 유로가 좀 남았습니다. 수수료 없이 거래 가능 합니다. 리플 달아주세요. 비밀댓글로..

너무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였나보다 처음으로 놀러가는데 비행기 타는 시간이 남네..^^

그덕에 면제점을 돌아다녔는데, 면제점 싸다는데 결코 나한테는 싸지 않다. ㅡ.ㅡ

갑자기 헤드셋에 꽂혀서 1+1 헤드셋을 하나 삿다. (이게 프랑스 여행에 너무 유용하게 쓰였다.)

기다리던 비행기 앉아서 일단 한장 찰칵..^^

장장 11시간의 비행에 유일한 낙은 모니터의 오락과 영화

그리고 중요한 기내식이다.

머 이정도면 울 님 음식 정도 되네.. (그냥 먹을만 하다는 정도 ㅎㅎ)

드디어 지겨운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간다.

기다려라 유럽이여~~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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