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 파크 둘째날이다.
2024.01.11 - [행복한 일상들/국내여행] - 『2024.01.07 ~ 2024.01.09』웰리힐리 파크 - 가온이 다온이 첫 스키/스노우보드 라이딩 첫째날 #내돈내산
첫째날은 이동, 숙소 수속 및 리조트 이곳 저곳을 좀 돌아 당겼다면, 둘째날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날이다.
나와 울님도 스노우보드의 왕초보들이기에 아이들을 알려주거나 할 수 없기때문에, 가온이는 스노우보드 강습을, 다온이는 스키 강습을 예약 했다.
스보우복도 가온이와 다온이는 준비가 되어 있지만, 나와 울님은 없는 관계로 의류도 렌탈을 했다.
첫 스키장에서 이것 저것 하다보니까, 더군다나 아이들까지 업되서 이리저리 난리를 처대니 정신이 하나두 없다.
일단 아빠와 가온이는 스노우보드를, 엄마와 다온이는 스키를 대여한다.
스키장의 약속 장소에서 강사님들을 만나 약 2시간의 자유 시간이 생겼다.
말 안듣는 어린 놈들을 넘겨드린거 같아서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들었다.
다온이는 강습보다는 그냥 눈하고 친해지는 (?) 연습 정도로 생각하고, 가온이랑 엄마가 먼저 올라간 곳을 찾아 간다.
위에 올라가서 울님을 찾아보니, ㅋㅋ 그냥 눈과 친해지기만 하고 있다. 이러면 다온이랑 머가 다르단 말인가...
추가로 울님이 스키를 보드보다는 잘 타서 아이들을 케어하기 위해서 스키를 타신다고 하셨다. ㅋㅋ
가온이는 2시간 강습으로 혼자 초급 코스는 내려온다.
첫날 보드 및 스키를 타고 둘째날 아이들이 재미 없어 하면, 옆에 워터파크를 가려 했는데, 가온이는 보드를 더 타고 싶다 한다. 그러면서 장비가 필요하다네..ㅡ.ㅡ
참고로 윌리힐리 파크내에서도 강습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아이들 강습에 후회없이 정말 잘 해 주셨고, 다음에 다시오게 되더라도, 쿠삐에서 아이들 강습을 할 예정이다.
타 리조트에 피해, 놀이 공간이나 기타 시간을 보낼 곳이 많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보드를 어느정도 타고 나서, 저녁은 배민으로 치킨을 시키고, 편의점에서 냉동밥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솔직히 배달 치킨은 장말 별루였다.
그냥 . 웰컴 막걸리와 요기만 때우는 것으로 만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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