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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이 오자 마자..
텐트를 치고, 물빠진 바다에서 먼가를 줍는다.
소라를 한가득 주워와서 ..
결국엔 다시 놓아 줬다.
누가 아빠와 아들들 아니랄까.. ㅎㅎ
지금 부터가 이 캠핑의 하이라이트.. ㅎㅎ 먹자 파튀..
요즘은 할인 마트들이 많아서 이런 캠핑장 주변의 마트에서 음식들을 공수 하면 할 수 있어서 편해 진거 같다.
청포해수욕장에서 백사장 해수욕장으로 약 5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농협 마트가 있다.
거기에서 조개를 사고 친구가 공수해온 고기를 같이 먹는당. ㅎㅎ
근데 난 친구가 가져온 이 술을 먹구 그냥 뻗었다.. ㅡ.ㅡ
일어나니 다음날 아침 이더만..
친구야 미안하다. ㅎㅎ
나는 뻗어 있는 그 시간 친구 가족은 밤에 캠핑장의 민폐..
폭죽 놀이을 시작 했단다..
바다에 오믄 이런 맛이 있긴 해야 하지만, 폭죽은 좀 지향 해야 하는 놀이 인거 같다.
멀써 긴거 같던 연휴가 마지막 날 일요일당.
12시쯤 텐드를 걷고, 백사장 수산물 어시장에서 해장 겸 식사 겸해서 해물 라면과 해물 수제비를 먹는다.
그전 입가심으로 새우 튀김을 먹고.. .
크긴 한데 이렇게 만원이다... 넘 비싸.. ㅡ.ㅡ
푸짐한 해물 라면
1인분에 만원인데.. 이만원 짜리 치고는 좀 ..ㅡ.ㅡ
비쥬얼은 해물 수제비가 나은듯 싶으나..
맛은 솔직히 맹탕 이다...ㅡ.ㅡ
2번은 안 먹을 듯.
친구와 헤어지고..
아이스아이.. 아쉬크림..
마지막 사진으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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