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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먹자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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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 [2014.08.29] 강남 크레이지떡 오늘은 강남에서 울님을 만나서 또 밥집을 찾아 헤매인다. ㅡ.ㅡ 배에서는 무엇인가가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요란스럽게 지랄(?) 이다 순전히 고기집밖에 없는 골목에서 찾아낸 크레이지떡 상가 건물 2층인데 입구가 상가의 입구가 아닌 듯한 분위기 한때 유행했던 야채떡볶이의 아류작(?) 들이 많다. 서울에서 유명한 떡볶이 골목은 가보지 않았지만, 벌써 한 20여년 전에 대전에 스마일 떡볶이는 그 당시 나에게 신세계를 열어 주었다. 다시 돌아와서 메뉴판에 떡볶이 외에도 피자도 있네.. 기본인 떡볶이를 시키고.. 한참을 기다린 후 먹음직하게 익어 가고 있다. 블로그 이벤트로 후기를 남기면 선물을 준다는데.. ㅡ.ㅡ; 정말 블로거들이 인정한 맛집 인거냐.. 먼가 아쉬움이 있어서 튀김을 추가 했다. 솔직히 떡볶이는 그..
ㅜ [2014.08.25] 강서구 등촌동 노랑통닭 오늘은 불금 ㅎ 결혼후 불금생각이 머 특별한 것은 없었으나 어떻게 하믄 마눌님에게 웃으면서 술한잔 얻어 먹을지 고민하는 정도 ㅜㅜ 우울한 놈 근데 어쩐일로 마눌님이 치맥을 하잔다 신논현에서 만나 등촌역으로 이동해서 찾아간 노랑 통닭 간만에 치맥 ㅎ 솔직히 술은 아니 치킨도 자주 먹지만 이렇게 밖에 나와서 먹은거 좀 된듯 근처를 지날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것을 보고 한번은 꼭 가야것다 생각하다가 들어섯는데 머 맛과 양은 기다린만큼은 하더군 ㅎ 누가 머래도 여름 밤에는 시원한 치맥이 최고죠 다들 시원하게 한잔씩 허요^^ 사진엔 손님들이 있어서 찍지 못했는데.. 여긴 알바의 스펙이 특히 남자 알바의 스펙이 너무 좋다. 즉 남자알바생 면접시에 보는 과목들이 닭 해부학, 오토바이 레이싱 등의 시험을 통과 후..
ㅜ [2014.08.21] 두루두루 (매운 두루치기) 강남에서 만난 울 부부.. 저녁을 어서 먹을 까.. 고민과 폭풍 검색 중에 눈에 보인 매운 두루치기.. ㅎㅎ 난 오로지 삼겹에 소주이긴 하지만, 울 마눌님은 단순한 내 입맛을 별루 안 좋아 하신다. ㅎㅎ 특히 소주.. 솔직히 두루치기도 소주가 있어야 제맛 아닌가. ~~~!!! 졸인 배를 움켜줘고 골목 안쪽을 누벼 찾았다. 생각지도 않고 바로 주문을 한다. 매운치즈 두루치기 2인분 주세요.. 아직 전문 블로거가 아닌 관계로 사진 찍는데 눈치를 많이 보는나.. 슬그머니 메뉴판을 찍어 본다.. 많은 분들이 삼겹살을 드시고 계신다. 나두 그냥 삼겹살 머글껄.. 배가 고파서 먹다보니 자료(사진) 남기는 것을 잊었네.. 급하게 찍었는데.. 좀 어수선 하네.. 그래도 맛있게 먹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나뿐인가? ㅎㅎ..
ㅜ [2014.04.19] 목동 토마토 아저씨 오늘 아침부터.. 바쁘게.. 그리고 드디어.. 병원에서 좋은 소식을 듣고 .. 왔땅. 그리도 울님.. 허기진 배를 채워드리기 위해서한번 가보자고 맘 먹었던 토마토 아저씨를 가보았다..잘 먹여 줄라 했드만.. 인상 쓰고 있네.. 음식과 분위기가 깔끔하며, 가격 대비 좋은 맛과 푸짐한 양이 좋았네..가끔 집 근처에서 먹으러 가야 것다..
ㅜ [2014.04.02] 인천 송도 핏제리아 PIZZERIA 외식을 많이 하는 우리 부부오늘은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PIZZERIA에서 저녁 식사..집은 서울 목동인데.. 울님이 송도에 파견 근무를 하는 바람에 가끔 송도에 울님을 모시러 간다.간김에 저녁도 같이 먹구 PIZZERIA 외관 건물을 한바퀴 돌아서 찾았다..ㅡ.ㅡa 내관 전경 내관은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분위기가 좋다. 난 이런 90년대 외국(서양) 영화에서 보면 건물 한층을 사용하는 사무실을 실내 인테리어 없이 침실이나 작업 실로 사용 하는 이런 분위기가 좋다.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나온 빵.. 쫀득 쫀득한 빵이 먼저 식감을 자극 해주네..첫 음식 유자 에이드. 다음으로 나온 나폴리 피자.. 먼저 메뉴판을 찍어 놨어야 되는뎅..ㅡ.ㅡ먹긴 잘 먹었는데 메뉴가 먼지 모르것네.. ㅎㅎ 다음은 홍합 스튜..
ㅜ 2008년도의 크리스마스 ..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 무쉰 날이면 항상 울 대지는 입이 대빨 나온다. 아.. 힘들다. ㅡ.ㅡ a 영화 보구.. 말메종 가서 밥 먹구.. 크리스마스에는 대청댐 또 갔다.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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