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만난 울 부부..
저녁을 어서 먹을 까.. 고민과 폭풍 검색 중에 눈에 보인
매운 두루치기.. ㅎㅎ
난 오로지 삼겹에 소주이긴 하지만, 울 마눌님은 단순한 내 입맛을 별루 안 좋아 하신다. ㅎㅎ
특히 소주..
솔직히 두루치기도 소주가 있어야 제맛 아닌가. ~~~!!!
졸인 배를 움켜줘고 골목 안쪽을 누벼 찾았다.
생각지도 않고 바로 주문을 한다. 매운치즈 두루치기 2인분 주세요..
아직 전문 블로거가 아닌 관계로 사진 찍는데 눈치를 많이 보는나..
슬그머니 메뉴판을 찍어 본다..
많은 분들이 삼겹살을 드시고 계신다.
나두 그냥 삼겹살 머글껄..
배가 고파서 먹다보니 자료(사진) 남기는 것을 잊었네.. 급하게 찍었는데..
좀 어수선 하네.. 그래도 맛있게 먹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나뿐인가?
ㅎㅎ
음식 주문 전에 좋은데이 판촉 행사를 한다.
원래는 눈치를 보믄서 술을 시켜야 되나 말아야 되나 걱정하고 있었는뎅(사는게 힘드네..)
하늘이 내 뜻을 아셨는지 판촉 행사 아리따운 여인을 보내주사 부담없이 소주를 시켰다.
아싸라비아.~~
솔직히 소주는 그냥 참이술(-.-) 이 좋은듯..
들어갈때는 환했는데 나올때 어둑어둑 해서 전경을 담지 못햇다.
참.. 아까 메뉴 사진 옆에 블로그에 후기를 올리고 문자를 보내면 두리치기 1인분권을 준다고 한다.
근데 그러믄.. 솔직히 음식 평가(?) 가 어려워서 문자는 안 보내기로 한다.
음식은 매운맛을 먹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으로 많이들 주문한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이 가게만의 독특함은 느끼지 못한거 같다.
담에는 삼겹살을 먹어 봐야 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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