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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캠핑

[2011.08.13~15] 장봉도 캠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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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어제의 다짐.. 오늘은 늦잠을 자야지 했는데 결국 또 못 잤다.

일단 허기진 배를 채우고 다시 집으로 갈 준비를 시작 해야죠..

장장 3시간 가량의 철거 작업을 끝내고 다시 장봉 선착장으로 출발..

우와 나오자 마자 차가 줄을 서기 시작해서 선창장 까지 차가 서있네요.. 오늘 내로 나갈수 있을 런지

무한 시간을 기다리가다 배가 들어올때 표를 먼저 구입 해 놔야 한다고 해서 선착장 까지 걸어가서 표를 사왔당.

차는 30,000원 1인당 5,500원.. 카드 가능 ㅋㅋ

오랜 기다림 끝에 배를 타고 출발.. ~~

삼목선착장에 도착해서 영종도에서 유명하다는 쌈밥집..

울님이 인천공항 프로젝트시 자주 갔었다는데..

이상하게 나만 가믄 안 좋네.. ㅋㅋ 가자마자 사장님과 손님과의 언쟁이 있었고.. 음식. 와이프 평을 따르면 이젠 두번 못 가겠다. 음식값도 오르고, 서비스는 더 안 좋아진듯.. 1인분이 12,000원.. ㅡ.ㅡa

일단 밥을 배부르게 먹고 집으로 도착.. 아.. 차에 가득한 짐을 또 언제 원위치 시킨담..

그냥 출발할 때만 좋은거 같다. ㅋㅋ

총평을 하자면, 장봉도 한번쯤은 가볼만 한 거 같다. 3곳 가량의 해수욕장에 캠핑이 가능하나 1인당 5,000 기간 무한인 우리가 사이트를 구축 했던 곳이 그래도 깔끔하고 관리를 잘 하는 것 같았다. 물어보진 못했지만 사설로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사이트 구축을 끝나면 잘생긴(?) 학생이 돈 받을러 온다. 그러면서 전해주믄 장봉 건설 명함..

다음에는 또 얼루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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