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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

프로젝트에 대한 상당히 주관적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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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발자로 현재 서울의 모프로젝트에 개발자로 투입이 되어 있다.

현재 시간 새벽 2시가 되어 가고 있고 너무 짜증이나서 내가 열을 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

몇자  적는다. 누가 좀 내 편이 되어 달라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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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프로젝트만 길면 길다 할 만큼 한거 같다. 짧다면 짧겠지만 서도..

그중에서도 이번 프로젝트는 우와.. 기억에 절대 못 잊을거 같다.
 (허기사 모든 프로젝트를 할 때는 항상 이런 생각을 했던거 같다.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 다 잊혀 지드만..)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다 할 수 있는 그냥 어중간한 프로젝트(처음부터 느낌이 안 좋은 프로젝트 였다) 계약 관계에서 부터 말이 많았다 프로젝트 (이런건 그냥 말아야 한다. 하면서 계속 탈이 나드만.. 내 경험).

원조 갑을 제외 하고도 개발 관련 업체가 4업체다. ( 담 부터는 지랄 같이 업체 많은 것두 피해야지..) 거기에 꼬두바리 업체가 내가 속해있는 업체이다. ( 갑 > 을 > 병 > 정 > 다음이(?) 하튼 꼬두바리)

하튼 할 말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긴 한데 거두절미 하고 오늘 일만 좀 들어줘라.. (누구든..)

개발 업체 4군데가 다 이다. 서로 안하려고 한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이 4군데의 개발업체중 '갑'의 업체가 문제다. [바보들의 결탁 - 이프로젝트 투입되서  제목이 맘에들어 읽었는데 내용은 그닥 와닿지 않는다. 현시점하고도 의미는 없다. 그냥 제목만]인거 같다.


특히 중요한 입장에 있는 '바보'가 문제다 (문제가 많은 그분(?)을 난 바보라 칭한다.) 과연 이 바보는 이 프로젝트에 왜 있는가? 하루종일 머하는가? 혹시 진짜 바보인가? 바보인거 알믄 오지랖은 넓지 말아야지!(자기가 바보인거 모르나? 알면 바보가 아니겠지.)

현재 바보는 프로젝트의 중심 결정권(결정권자라고 하긴 그렇지만 오지랖으로 지가 결정을 참 많이 내린다. 바보믄서 말이다 즉 이로 인해 일이 또 생기거나 바보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계속 한다)을 가지고 좀 문제를 일으킨다.

오늘은 솔직히 내가 그렇게 열을 낼 필요는 없었는데 그 중심에 바보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다 바보때문이다) 너무 한다는 생각이 갑자기 확들어서 열을 좀 냈다.

어찌어찌하여 하기 싫은 프로젝트 모듈을 여러가지 맡겨 되서 UI 개발을 해야 될 시점에 이르러 자동 메일을 보내야 하는 기능이 있다. 보통 내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이런건 그냥 내가 만들어도 준다. 어려운가 .. 근데 우와 여기 그냥 다 모듈별로 나눠서 하드코딩을 강요한다. 이 프로젝트 이게 싫다. 나두 개발자인데.. 어떻게 그냥 다 하드코딩으로 화면만 돌리려고 하는 건지...

공통이 없단다. (내가 다른것도 많이 있는데 특히 이거 때문에 바보를 취급한다. 바보가 결정한거다 - 솔직히 바보도 이용당했다 하지만 바보가 그위의 결정자인데 어찌할까! 개발자만 뺑이치는 거쥐.) 그래서 각 모듈에서 모든 기능을 알아서 하란다. 공통을 누가 지원 하겠냐구 오히려 큰소리 친다 (바보는 승질도 좀 급한거 같다. 자신과 의견이 상이하믄 바로 흥분하여 목소리가 떨린다.)

고가에 프리가 왔다. 이 프리도 불쌍하다. 원래 더 좋은대가 있었는데 이런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어서 왔단다. 바보네 회사를 통해서 여기를 들어 왔다. 이 프리 처음에는 공통과 Framework 담당이랬다. 원래 공통과 Framework를 담당하던 사람이 바보를 이겨서 이사람은 다 안된다고 했었다. 그래서 바보네 회사에서 프리를 쓴거다. 근데 바보가 고가의 프리를 저가의 코더로 보직을 변경시키고 그냥 공통을 없앴다. 차라리 저가의 코더들을 2명을 더 대꾸오는게 나을듯 싶다.

내가 이프로젝트 망하라고 이런 얘기 했던거 아니다. 좀 더 나은 방향을 제시 하는 거 아닌가! 그 바보 그냥 지 고집만 핀다. 이게 프로젝트를 시궁창에 빠뜨리는 건지도 모르나 보다 . 오늘 이런 얘기도 하드만 '나중에 유지보수 하는 사람만 죽어 나는 거쥐~~' 이런 바보를 대꾸 개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아니 정확히는 내가 쓰임을 당하고 있다.

오늘의 이슈는 바보 보다는 이그네이셔스(바보들의 결탁의 주인공) 때문인데 공통을 처음부터 누가하냐고 반대 했던사람 근데 나 때문에 1차에 어쩔수 없이 조금 하게 댔지. 프리 온 후로는 프리한테는 이것 저것 다 있어야 하지 않겠냐구 하는거 같드만. 이그네이셔스가 그래도 개발을 해 봤다고 하는 자가 그래도 한국에 IT에서는 이름을 대믄 알수 있는 업체에 있었다는 사람이 (이거에 혹해서 나도 배울게 많을 줄 알았다. 아.. 그냥 그 이름을 대믄 알 수 있는 업체에서 가지고 나온 프레임워크 가 이사람 능력의 전부다. 프레임워크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보이엔..거시기 하다) 내가 열을 내면서 자신을 불러가믄서 얘기 했는데 웃으면서 개무시 했다.


다 적이다. 여기서 이 말을 많이 쓴다. 다 적이다. 나두 이젠 소스, 그래도 좀 생각해서 할라구 했는데 다 필요 없다. 그냥 다 하드코딩 하고 진짜 성의 없는 소스만들어서 작업 할 거다 .아 짱나. ~~ 

지금 이 글은 무작위 검열로 인해서 내용이 빠진 영화 같다는게 아쉽다.
여기 일들을 언제 날 잡아서 천천히 사람들까지 설명해가믄서  글을 올려 봐야 겠다.

그럼 네이트나 아고라에서 베스트 먹을 수도 있을 거다.

하튼.. 난 오늘 지금 짱나서 잠도 안온다 . 그래서 여기에 하소연 한다.

이프로젝트 도망가고 싶다. 아 ~~~ 증말 싫다.


2011.01.21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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