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탐방』천수만 우렁쌈방 태안점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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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마지막 종착지?? 경유지??

아침을 대충 먹고 철수준비에 아이들은 해루질에 허기가 생기기 시작하여

이동중에 검색으로 찾게된 식당 "천수만 우렁쌈밥"

점심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인 14시 정도에 도착 했는데 문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입구에 대기 리스트에 전화번호와 인원을 적도록 되어 있다

내부는 많이 비워있는데. 다 먹고 나간 테이블이 정리가 되질 않아서 대기를 하는 것 같았다.

기다리다가 지친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우린 이동이 더 힘들어 그냥 버티고 있다가 들어가게 되었다.

알고 보니, 부엌에 한분 홀에 한분. 이렇게 2분이 장사를 하시는 것으로 보였고, 그로 인해서 많은 손님이 오게 되면 대응이 바로 되지 않는 거 같았다.

음식점이 머 음식만 맛있으면 되지..

약 30분을 기다려서 자리를 잡았는데

내부는 크지 않았다.

기본 찬

된장 찌게

우렁 된장

아이들을 위한 소불고기와

부모를 위한 우렁 초무침

참고로 메뉴는

1) 우렁초무침

2) 제육볶음

3) 훈제오리

4) 소불고기

가 있는데, 2)~4) 까지는 메뉴는 2인분씩 주문이 가는하고 1) 우렁초무침만 1인분 주문이 가능하다.

배가 고파서인지, 음식이 맛있어서 였는지, 우리 가족은 거침없이 먹었다.

주변을 이동하다가 가서 먹어 볼만한 식당이다.

일하시는 분들은 엄청 친절하신데, 일손이 좀 부족하여 기다리는건 가만하셔야 되유..

그냥 가져다 드시고 말씀 하시는게 더 빠를듯요..

Add. 글을 쓰다 알게 되었는데, 이곳이 체인점이네요.

        나중에는 본점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