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서울대공원 캠핑장 예약부터 캠핑까지

코로나로 인해 갈곳은 마땅치 않고,

캠핑장을 알아보던 중, 서울랜드 갈때마다 가볼까.. 하던 서울대공원 캠핑장을 예약하게 되었다.

캠핑장 예약

https://camp.xticket.kr/web/main?shopEncode=b4326b91b88249effc628d1b4cc714d2dec58eb3de89146841929db714ee7058 

서울 대공원 캠핑장 예약 사이트 이다.

예약은 매월 15일 14시에 사이트가 오픈되어, 다음달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 대공원 캠핑장은 캠핑을 위한 야영장(1박이상), 피크닉장소 (당일)  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시간에는 거의 사이트가 마비.. 운좋게 145 자리에 예약을 했다. (처제와 울님 같이 도전했는데, 나만 성공!!)

사이트 예약 후 2시간안내에 결재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취소 처리됨...

 

캠핑장

드디어 D-Day 캠핑장으로 고고..~~

자충매트와 옷가지들

일회용품과 버너

간단하게 챙기려 했는데 이것 저것 담다보니.. 또 카니발에 꽉꽉 찬다.

다시 고개를 드는 코로나 여파여서 인지.. 서울대공원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다.

주차장 출구 쪽에 캠핑장 전동카트 이용 고객 대기장이 있다.

캠핑장 근처에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서도 어차피 전동카트를 이용하라는 후기들을 보고, 편하게 주차하고, 편하게 전동카트로 이동하기로 했다.

전동카트 이용 대기 장소 현수막에 있는 전화 번호로 전화를 한 후 기다린다.

약 10여분 후 카트가 도착하고 내려놓은 짐을 싣고 이동 한다.

카트에서 가족 샷

캠핑장 입구에 도착하면, 기사님이 입장권 구매를 도와 주셧다.

입장권은 캠핑장 예약금액과는 별도다

 

팔목 입장권..

캠핑장 지도

이동중 피크닉하시는 분들이 짐을 풀어 놓고 있다.

피크닉 장소는 계속을 중심으로 가에 자리를 잡을 수 있다.

146번 자리

텐트 옆에 야외 탁자가 자리 잡고 있다.

대부분의 자리가 이와 같이 텐트와 탁자로 구성 되어 있다.

짐을 대충 정리하고 요기를 위해 매점으로 이동 했다.

매점이라는데 조금 작은 슈퍼다. 거의 모든 캠핑용 음식은 다 있다.

매점에서 요기할 거기를 사서 저녁을 많이 먹기 위해 간단히 점심을 먹는다.

먹다보니 아쉬워서 소시지도 구워먹고.

아점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계곡으로 내려가 봅니다.

생각보다 작은 계곡

수영복을 입혀서 들어가라 했더니.. ㅋㅋ 처음에는 무섭다고 못 들어 가고 있다.

작은아덜과도 한 컷 찍어주시고

울님이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신다. 

어쩔수 없이 저녁, 일박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에는 하루 자보고 .. 추가로 방문기를 남겨야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