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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먹자골목

「음식탐방」명가 누룽지 백숙 - 백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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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인해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날 오전에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고

2020/08/19 - [행복한 일상들/먹자골목] - 「카페탐방」백운커피 - 의왕 백운호수

 

「카페탐방」백운커피 - 의왕 백운호수

장마로 인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근처 백운 호수에 카페나 가보려고 나왔다. 울님 어디서 검색하셔서 이곳으로 안내.. 백운커피 잘 찾아가지 않으면, 여긴가.. 하다가 그냥 지나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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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러 백운 호수를 돌아보고 있다.

그러다 몸 보신 좀 할 겸해서 백숙집을 찾아 왔다.

명가 누룽지 백숙

백운 호수에서 조금 외곽에 위치에 했으며, 일단 화려하진 않지만, 그렇게 큰것도 아니지만, 먼가 모를 분위기가 눌린다.

주차장 또한 크게 잘 정리 되어 있다.

1층은 카페와 주방으로 사용하는 것 같고, 2층으로 자리를 안내 해 준다.

2층은 계단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나눠져 있다.

점심 시간이긴 한데, 손님이 많이 없다.

일단 창가측에 자리를 잡았다가, 다온이가 잠이 들어서 한쪽 구석으로 이사 했다.

메뉴

일단 백숙을 먹기 위해서 왔으니까 누룽지 닭백숙을 주문 했다.

기본 찬이 들어온다. 

ㅡ.ㅡ; 솔직히 기본 찬은 다 김치인데.. 맛이 없다. 물김치는 밍밍하고.. 다른 김치도.. 좀.. 아쉽다.

하지만 본 식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까. 본식이 맛있으면 되지 머..

닭백숙과 누룽지가 나왔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아.. 근데.. 처음 주차를 하면서 느낀 위압감에 비해 음식 맛은 아쉬움이 많다. (절대적 개인 취향의 입맛임)

그렇다고, 정말 볼품없는 맛이라고 까지 평가하고 싶진않다. 

하지만. 솔직히 2번은 와지지 않을 맛..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렇게 싼 가격의 음식이 아닌 이벤트성 특별한 음식을 먹고자 찾아온 식당에서 느낄 맛은 아닌거 같다.)

#내돈내산 - 음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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