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보이-냉온수 매트

스팀 보이 사계절 냉온수매트 퀸 (F-4100-S1492)

(http://www.ssteamboy.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58&cate_no=53&display_group=1)

작년인가 부터 울님 온수 매트 노래를 불러 댔다.

그거 없이 그냥 지내려 하니 작년 보일러 가스 비가 한달에 30마넌에 육박하는 경우가 생겼다.

그래서 못 이긴척 알아 보라고만 했는데 집에 갑자기 큰 박스가 날라 왔다.

울 님 다른건 엄청 느리다. 근데 이런거 (자기가 꽂힌건) 엄청 빠르다.

   

본 가격은 40만원 초반대인데 울 님 어찌어찌해서 30만원 안되게 샀다고 넘 흐믓해 한다.

   

일단 박스가 많이 크다.

하나 씩 풀러 본다.

   

내용 물은 메트와 여름용 커버, 겨울용 커버, 보일러, 어름통, 리모콘이 있다.

여름에는 스테인레스 통에 여름을 열려서 돌리면 바닥이 시원 하다는데 아직 돌려 보진 않았다.

   

바로 침대로 가서 깔아 본다.

메트가 퀸 사이즈 인데, 우리 침대가 너무 커서 (-.-) 부족한 부분이 생긴다.

올 겨울은 좀 따듯하게 보내려나…

   

사용 후기

일단 전자파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전기 메트는 살이 닿을 때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 있는데 이건 물로 돌리는 거라서

그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하지만, 보일러와 같이 물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소음은 있다.

심하진 않지만, 암흑 속에서 누워 있을 때 작은 '웅' 거리는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취침 모드에 예약 모드는 아침에 켜 놓고 나가는 불상사를 막는 중요한 기능 이다

완전히 뜨거운 느낌은 없지만, 따뜻함을 느끼기에는 전혀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