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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국내여행

『 방문기』스타바다 좌대낚시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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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데..

자고은 다 모여있는데..

아이들도 그렇고..

특별히 할 것이 없네..

검색..검색.. 중에 아이들과 갈만한 곳을 찾았다.

스타바다 좌대낚시터

집에서 차로 한 시간이 걸리는 위치에 있다.

제부도와 대부도는 그나마 가까운 바닷가이기에 갈곳 없으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주자창은 도로변에도 있고, 건물을 끼고 돌아가면 큰 주차장이 있다. 도로변 주차장 보다 아래쪽 주차장을 추천한다.

위에 보이는 건물은 식당이고,

식당건물 뒤쪽에 좌대 낚시터가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낚시터
입구를 들어가면,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좌우 2구역이 있고, 더 들어가면 사무실과 매점, 또 반대쪽에 낚시 공간이 좌우 2구역이 있다.

우리는 6시간 요금으로 낚시를 시작했다. 당연히 낚시대와 바늘, 미끼도 함께 구매 했다.

마음이 급하다.
일단 낚시대를 던지고.. 낚시를 시작한다.
믈에서 유형을 하는 고기들이 보인다. 

아무리 미끼를 물고기 앞에 가져다줘다. ㅋㅋ 배가부른건지 물지 않는다.

 

고기가 잘 잡히지 않으니, 낚시터 관리하시는 분이 가온이 손맛을 보게 해 주신다고 해서.. 

월척을 낚았다.

고기가 잘 안잡혀서, 안쪽으로 자리를 옮겨본다.

여기는 고기가 더 잘 보인다. ㅎㅎ 근데 안 물기는 마찬가지다.

드디어 나도 큰거 하나 낚았다.

마지막에 할아버지가 한마리 추가..
식당 옆의 회쎈타에서 잡은 고기를 회로 손질해 준다.
회손질은 1kg당 5,000 의 가격으로 손질해 준다.
잡은 고기가 거의 5kg가 되네..

위에서 설명처럼 집까지 가는 시간이 있다보니, 회보다는 포로 손질 해 달라고 했다.

포로 손질 후 진공 포장까지 해 준다. 
포를 집에서 손수 회로 썰어 저녁을 얌얌.. ^^

특별히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시점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고, 

추가로 먹을거리까지 생기니, 충분이 가볼만 한 곳인거 같다.

아직은 아이들이 작아서, 낚시터에서 뛰어 다녀 좀 힘들지만, 조금 더 크면 다시 와야 겠다.

 

#내돈 내산 -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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