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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곱창이 먹고 싶었다.
입이 싸구려인지 소보다 역시 돼지 ㅎㅎ (울님 애칭이 대지 ㅎㅎ)
저녁 먹을 거리를 고민 하다가 울 대지 님에게 곱창을 질렀더니 목동의 맛집을 찾아 왔다
양길진 야채 곱장
집에서 가까운 거리이긴 하나, 그 골목은 들어가 본적이 없어서 그 골목에 그렇게 많은 식당이 있는지 몰랐네.
입구는 좀 허름해서 이거 들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인데..
가봐야 맛을 알지 하고 들어가 보았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다는 야채 곱창 2인분을 시켰다.
식당의 wifi 까지 ㅎㅎ
일단 기본 반찬 셋팅
또 여기에 빠질 수 없는 소주…
일반 소주와 살어름 소주를 선택 할 수 있으며, 살어름 소주를 주인아주머니께서 친히 고무 망치로 소주병 궁딩이를 때려 살짝 얼음 동동 하게 주신다.
소주가 달달.. 큰일이다.. 너무 달다. ㅎ
폰카다 보니까 살살 떠있는 어름이 보이지 않는다.
본식으로 들어와서 2인분을 다 먹고, 밥 또한 2개를 비웠다.
강남에서 자주 가는 곱창집 다음으로 갠찮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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