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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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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또봉이 통닭 (목동) 오랜만에 치맥.. 목동에는 호 치킨이라는 곳을 자주 간다. 오늘은 다른 곳을 가보려고 고민 중에 목동 사거리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던 꼬봉이 치킨이 생각이 났다. 호 치킨과 더불어 자주가는 남부 시장의 시장표 치킨과 비슷한 외형이다. 내부에는 많은 좌석은 없지만 깔끔하게 되어 있고, 특히 메뉴판이 이쁘게 되어 잇네. 우리는 BEST 메뉴인 통닭 + 똥집 튀김을 시켰다. 둘이 먹기에 많을까 했는데, 조금 부족한 양으로 맥주 500cc 짜리 2개를 먹어서야 배가 좀 차는 느낌.. 똥집 튀김은 쫄긴한 맛이지만, 머 특이할 만한 특징은 없었던거 같다. 그냥 동네 일반 치킨 집…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나의 식욕으로 평범한 평가 정도 일듯.
[2014.10.24] 양길진 야채 곱창 (목동) 얼마 전부터 곱창이 먹고 싶었다. 입이 싸구려인지 소보다 역시 돼지 ㅎㅎ (울님 애칭이 대지 ㅎㅎ) 저녁 먹을 거리를 고민 하다가 울 대지 님에게 곱창을 질렀더니 목동의 맛집을 찾아 왔다 양길진 야채 곱장 집에서 가까운 거리이긴 하나, 그 골목은 들어가 본적이 없어서 그 골목에 그렇게 많은 식당이 있는지 몰랐네. 입구는 좀 허름해서 이거 들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인데.. 가봐야 맛을 알지 하고 들어가 보았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다는 야채 곱창 2인분을 시켰다. 식당의 wifi 까지 ㅎㅎ 일단 기본 반찬 셋팅 또 여기에 빠질 수 없는 소주… 일반 소주와 살어름 소주를 선택 할 수 있으며, 살어름 소주를 주인아주머니께서 친히 고무 망치로 소주병 궁딩이를 때려 살짝 얼음 동동 하게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