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7~08.01」제주 여름 휴가 (III) - 제주 이호테우해변

아침에 일어나 숙소 앞 바닷가에서 사진도 찍고 

아침에 주워온 보말, 거북손.

아침에 가온이 주워서와 먹을려고 하는데.. 난 절대 못 먹게 한다.

여름에 식중독 추억이 있어서..

함덕 해수욕장은 몇해전 가족 여행 때도 들려 봤던 곳이기에, 다른 곳으로 가보려 한다.

이호테우해변

숙소에서 함덕해수욕장을 지나있는 곳으로 조금 더 가야 하지만, 함덕 해수욕장은 글쎄.. 좀 시끄럽다. 난 함덕해수욕장에 큰 매력을 못 느꼈는데, 울 님은 그곳을 더 선호 하는거 같다.

주차장 (주차 할때는 못 찍어서, 출차 할때 한컷)

주차장은 보이는 곳이 전부이다. 때문에 입구쪽에서 부터 자리 생기면 그냥 주차하는게 좋다.

일단 이곳의 모래사장은 검은 모래다

입구에서 바라본 해변

 바로 옆에 관리소(?)가 있으며,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반대편으로는 야간 포장을 운영한다.

아직 대낮이라. 썰렁하네..

이곳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 해수풀장이다.

해수풀장 이용이 무료

해수풀장 이용이 무료이며,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다

수심도 깊지 않으며, 아이들을 위한 작은 미끄럼틀 시설도 있다.

반대편(카운터)에서 바라본 풀장

미끄럼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과, 평상 / 파라솔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유료

원래는 시간으로 파라솔 및 평상을 대여했었나 본데. 손님이 많이 없어서 인지 하루 종일 대여가 가능하다

추가로 여기서 준 영수증은 "EVENT" 로 샤워장 무료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일단 평상 하나를 대여 하고 점심 머그러.. 고고

2020/08/18 - [행복한 일상들/먹자골목] - 「2020.07.27~08.01」제주 여름 휴가 (III) - 유재덕의 산양산삼 해물라면 #내돈내산

「2020.07.27~08.01」제주 여름 휴가 (III) - 유재덕의 산양산삼 해물라면 #내돈내산

식사 후 다시 돌아와서 가온인 정신없으시다.

3부자를 물로 보내놓고, 울님은 파라솔에서 아이스커피 한잔의 여유를~~

ㅋㅋ 아직 다온이는 튜브는 적응 안된듯

엄마와도 한컷 찍고

엄마랑 가온이가 없어서 찾아 봤더니 해변에 나와있네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해수풀장에서 놀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힘들게 놀고, 샤워하고, 출출한 배를 좀 채우고. ㅎ

 

모레 전쟁을 마무리하고 다음 먹적지(?)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