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일상들/캠핑장비

『 자작』캠핑용 수전 - 진행중 #내돈내산

반응형

노지 캠핑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참 많다 

그 중에서도 물 사용이 문제다.

인터넷에는 금손들이 자작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들이나, 기성품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집에 있는 것들로 최소한의 노력을 주고 싶다. ㅋㅋ

우선 전에 캠핑페어에서 만원에 사온 USB 펌프가 있다.

오캠장에서는 아직 쓸일이 없어서 가지고만 다녔는데 이걸 좀 활용해봐야 겠다.

일단 20L 짜리 말통 2개로 하나는 청수, 하나는 오수를 사용하려 한다.

인터넷에서는 김치통등을 사용하여 폴딩 박스에 넣어서 사용하곤 하던데, 일단 용량이 맘에 안들어서 무작정 큰 통으로 준비 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씽크볼이다. 

이렇게 말통과 네이버에서 구매 했다.

구매 인증.
말통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배송 댔다. ㅎㅎ
택배 박스 오픈
씽크볼 부속
고무로 수전 구멍을 끼워준다.
고무링에 배관을 연결 해 준다.

씽크볼은 특별히 사용설명서 없이도 조립이 가능하다.

우선 첫 캠핑시에는 말통에 입구에 USB 펌프만 껴놓고, 오수 말통에에는 씽크볼을 끼워놨다.

나름.. 사용 할 만 하다.

 

그런데 평탄하지 않는 바닥으로 언제 넘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듯 싶으며, 쓰러지게 되믄 대형 사고 이다.

USB 펌프는 물통 입구와 맞지 않아서 흔들흔들..

씽크볼 또한 마찬가지다.

그래서 간단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것을 구상 중이다. ㅋㅋ

 

Add. 1

일단 USB 펌프가 맞지 않아서 흔들리는 것을 고민 해 봤다. 

 USB 펌프의 지름이 더 넣고, 중간에 펌프 호스를 연결하는 부위가 있다.  고민 고민...

그냥 단순하게 뚜껑을 뚫어 버렸다.

인두로 가운데 펌프 호스 연결 부위 만큼을 뚫어버렸다.

그리고 결합해보니..

약간 뻑뻑하게 들어가면서 딱 좋은 착용감(?)을 준다. ㅎㅎ
세팅 해 보니. 나름.. 견고(?) 하다.. 

이젠 다음 난관은 오수통과 씽크볼의 안정성, 청수통과 오수통이 높이다.

청수통이 오수통보다 약 20Cm가 높으면 딱 맞는거 같은데..

다시.. 고민중.. 

Continue ... 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