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구매/사용기』파세코 pkh-13 #내돈내산

동계 준비를 위해 이것 저것 준비를 하는 중, 

가장 필요한 난로를 구매하려 한다.

요즘 난로 대란이다. 파세코에서 네비버 라이브로 팔고 있으나, 물량을 정말 조금씩 내 놓고 있다보니, 산 사람들이 중고로 다시 되파는 상황들이 생기고 있다.

그래서 파세코 중고는 잘 봐지지 않는다. 

정말 운이 좋게 라이브로 새거를 사지 않는한...

파세코 pkh-13

당근을 엿보고 있는 중에 10만원에 파세코 phk-13 난로가 눈에 띄었다.

출처 - 네이버 쇼핑 검색

열량이 작다는 평들이 많지만, 쉘터로 사용하고 있는 캠프타운의 리오그란데에 사용하는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을거 같아서 급하게 질럿다.

첫 사용기... 난로에 마시마로를 구워 먹고.

일단 난로에 등유를 넣고, 약 30분간 심지를 적신 후 불을 붙이고 30분 정도 더 밖에 두었다.

냄새는 처음 켤때와 끌때가 냄새가 좀 심한 편이데, 불이 잘 붙어있는 상태이면, 그렇게 심하게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열기는 위로 올라가서 그런지 옆은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지지 못한다.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온기가 있어서 좋다.

간절기 사용은 좋은데, 열량은 조금 부족 한거 같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