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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먹자골목

[2015.03.14] 등촌 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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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

얼마 전부터 스테끼를 먹고 싶다고..

하시더니 이젠 말도 없이 그냥 막 질러 대신다.

쿠폰에서 쿠폰이 떠서 반값 할인이라고 사셨다는데..

내가 힘이 있나 먹어야지..

   

목동 사거리에서 까치산 방향으로 약 500m 가다 보면 어반 디쉬 라고 좌측 길가에 보인다

건물 뒤쪽에 약 9대 가량의 주차도 가능 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상당히 깔끔한다.

아직 저녁 시간은 이른 편이라 손님은 많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을 찍어댔다.

   

식사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러 오기도 괜찮은 메뉴 구성이다.

우리는 쿠폰으로 구입한 스테이크와 스파게티를 하나 주문했다.

본 식이 나오기 전에 스프와 빵이 나왔는데, 입맛이 고급은 아니라서 정확한 평가는 어렵지만, 그냥 내 입맛에는 맞는 맛이다. ㅎㅎ

   

   

드디어 본식이 나왔다.

   

스파게티는 내가 원래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기와 면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충분했다.

   

메뉴인 스테이크.

역시 나는 육식인가 보다.

일단 비주얼은 이뻤고, 맛 또한 내 입맛에는 잘 맞았다.

   

아직 스테이크 쿠폰이 하나 더 남아서 다음에는 스테이크와 피자를 먹어 보기로 했다.

그리고 출출할 때 맥주 한잔에 간단한 안주를 먹어보기로 혼자 다짐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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