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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들

LOUIS GARNEAU 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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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에서 맞는 주말이다.

솔직히 집에서 쉬고 싶엇당. ㅡ.ㅡa

아침부터 울 님이 부산을 떤다. 사람 불안하게..

캠핑을 갈까 했는데 태풍이 온다고 해서 용기를 못내고 집에서 오랜만에 집좀 정리 할라구 했다..

의도는 좋았는데 울 님 사람불안하게 한다.

에잇.. " 울 자전거나 사서 나가자.." 한마디 던져 놓구 인터넷 검색..

집 근처에 자전거 파는데가 있나 했드만 하나가 눈에 띄었다.

헐.. 자전거가 머 이리 비싸.. 엄청 고민 하다가 다시 집에 들어 갈수가 없어서 정말 정말 고심 끝에 질럿다. 증말 고심..

울님이 고민만 하믄 답나냐구 .. 나두 사고 시프다구 돈이 문제지 ㅡ.ㅡ

색상은 빨간. 보라. 검색. 흰색. 중에 특이한 보라를 샀는데 .. 돈이 좋긴 좋더라.. 간지 좔좔....


나왔응께.. 처음에 하기로한 한강 투어..

처제가 서핑을 하는 한강으로 출발해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좀 맞았네..


울 님 자전거 스트라이다..

기어가 없는 관계로 속도는 그렇다 쳐도..ㅡ.ㅡa

그놈의 따다다다다다.... 이 소리 작살이다..


 자전거 생각 보다 잼났다. 자전거가 운동이 될까 했는데 운동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속도에서 오는 기분과 바람은 ..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운동한다고 생각 하고 앞으로 자주 타야지.

근데 좁은 집에 어디다 놓지??? 아직도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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