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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책장

[바보들의 결탁] - 존 케네디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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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결탁

바보들의 결탁

갑자기 왜 이게 눈에 들어 왔는지 모른다.


희안하게 광고 메일 중에 눈에 들어와 그냥 샀다.

그리고 그냥 읽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해서 더욱 기대를 갖고

열심히 읽었다.

소설은 그냥 한국 소설을 읽어야 겠다.

번역의 한계일까 솔직히 평에서 극찬하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단지 정말 그 엉뚱한 주인공의 결말을 보고 싶었을 뿐이다.


어찌 보믄 상당히 비열한 이그네이셔스..


그와 그냥 한동네에 살기 때문에(?) 하튼 얽혀 있는 등장 인물들..


결말 또한 와 닿진 않는다.


평에서 많이 인정하는 독창성은 인정..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이 이런 내용이 있지 하는 소설

이렇게 갑자기 질렀던 더로드 와 같은 감정이다.

머랄까. 좀 허무..


갑지기 더 로드 생각이 .. 아 우울.. 처음부터 끝가지 (사실 끝의 두페이지 빼구) 우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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