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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용품

「사용기」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재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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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집 구조상 거실에서 사용하는 스텐드 에어콘과 벽걸이 형 에어콘을 함께 사용이 어려워서 고민 하다가 구입하고 잘 사용한 파세코 에어컨.


박스에 잘 모셔 있다가 다시 여름이 시작되어 설치를 했다. 

다시 설치하니까 쉽지 않네..

겨울내 잘 모셔있던 에어컨

박스에서 에어컨만 들어 올리기가 어려운데 이 박스는 아래에 스티로폼으로 고정이 되어 있고, 외곽 박스만 들어 올리면 된다.

스티로폼 고정
이사진은 작년에 구매 했을 때 사진
설명서를 꺼내 보고
조립 준비
창틀에 고정
창틀 빗물 슬라아드를 올리면 스크롤을 고정 하는 구멍이 있다.

이부분이 설명서에도 자세히 나오지 않고, 좀 씨름 한 부분인데, 결과적으로 아래 사진을 보면 이해가 쉬울거 같다.

아래에서 고정 한 사진
창틀과 에어컨 거치대 고정
반대쪽 고정
상부 고정
사이드 날개는 창틀 안에 넣어 준다.
저 빈 공간으로 모기가 들어 오지 않을까? ㅡ.ㅡ

이젠 에어컨을 올려 놓고 상부에 고정 걸쇠를 open 으로 당겼다가 에어컨 상부를 잘 맞추면 "탈칵" 하고 고정된다.

고정 걸쇠의 고정 상태
설치 완료
창문을 닫을 땐 날개를 바깥쪽으로 쭈욱~~

참고로 에어컨 후면의 창문을 꼭 열고 가동시켜야 한다.

작년에 후면 창문이 닫혀 있는지 모르고 가동 시켰더니,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가동이 멈추는 현상이 생겻다.

A/S 를 요청 해서 받았는데, 후면 창문이 닫혀 있는 상태에서 열기가 빠지지 않아 에어컨 뒤면의 플라스틱 망이 휘어졌서 이상한 소리와 함께 정상적인 작동이 되지 않았다고 하셨다.

교체 비용이 잘 생각 나지 않지만. 꼭 창문은 확인 해야 된다.

교체한 후면 플라스틱 망

일단 이동식 에어컨 보다는 조용하다. 

그렇다고 조용한 건 아니다. (이동식 에어컨이 정말 시끄러운거다.)

소리에 예민하시면 켜 놓고 취침을 어렵다. 

하지만 더운 밤을 지새우는 것 보다는 약간(?)의 소음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내돈내산] - 에어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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