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휘닉스 파크 디너 뷔페 - 온도 레스토랑

숙박권에 뷔페는 포함되지 않아서 주변 맛집을 찾으니 마땅한게 눈에 띠지 않았다. 평창 주변에 소고기 추천 맛집은 좀 있는데 아이둘을 데리고 움직이기가 귀찮고 날씨도 춥고, 중요한건 고기가 무제한이라고 해서 리조트안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했다

오늘이 스키장 개장일

밖에서 고기를 구워주시넹

양고기 (솔직히 나하곤 안맞네 ㅡㅡ 냄새가..)

소고기는 먹을만 했는데, 돼지고기는 좀 아쉬움이..

돼지고기가 맛 없긴 힘든데, 돼지 고기가 뻑뻑한 느낌이었고, 그나마 소고기는 먹을만 해서 소고기만 가져다 먹었네.
입이 싸구려여서 양고기는 처음에만 가져오고 그것도 다 못먹었네 ㅡㅡ 냄새가 좀 많이 나서. 원래 이맛인가?

다온이 식사하라고 뻗어주시네 ㅎ

아직 블로그를 위한 사진에 익숙하지 않아서 사진 찍기가 쫌 눈치가 보이넹 ㅡㅡ
숙소에서 나가지 않고 먹기에는 좋으나 가격 대비 음식이 확 오지 않네 ㅡㅡ
고기 또한 무한으로 먹을수 있었으나 미식가가 아닌 나로써도 고기질이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네.
리조트 온김에 밖에 나가서 먹기 귀찮을때 한번정도는 괜찮을듯.
참고로 우리 식탁 옆자리에서 큰놈 가온이랑 동갑 가족이 왔었는데 그분들이 계산할때 인터파크와 같은 쇼핑몰에서 할인권을 사고 계산이 가능하다는 팁을 주셔서 조금이나마 싸게 결제했네. 감사합니다.
(할인권 당일 사용 여부를 꼭 확인하심이 좋을거예요. 카운터에 문의하시면 알려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