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들 (3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응형 ㅜ [2014.12.10] 식당이 부럽지 않다. ^^ (조개찜) 쌀쌀한 날씨에 저녁을 머 먹을까 하다가 생각 해낸 조개찜.. 우리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시장이 있다. (이 동네로 이사와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 시장에서 조개를 사서 조개찜을 하기로 했다. 시장에 갔는데 생각보다 조개들이 많이 없다. 둘이 먹을거니까. 종류 별로 18,000원어치를 구입하고치솔로 조개를 씻어 주고, 소금물에 약 50분간 해감을 했다. 해감 후에 찜통이 없어서 집에서 가장 큰 냄비에 약 20분을 쪄주었다. 잘 익어서 애들이 그냥 다 입을 벌리고 있네.. 아싸…. 깨끗하게 조개를 해치우고 나서 조개 살때 시장에서 산 1,500 원짜리 칼국수를 넣어서 끓여 먹었다. 식당에서 이렇게 먹었으면 적어도 약 4~5만원의 가격은 했을 텐데 둘이 2만원에 잘 먹었다. 추운 겨울 조개찜 어떠세요~~~ ㅜ [2014.10.25] 반고흐전 & 이태원 & 남산 다시 찾아온 주말.. 이번 주는 울님이 반고흐전을 예매해 놓으셨다. "반고흐 10년의 기록" [http://vangogh2014.com/] 반고흐의 작품들을 디지털화 해서 영상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전시회 입구 옆에 반고흐의 자화상에 자신의 얼굴을 넣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걸 그냥 지나칠 리 없는 울 님 .. 한 컷 하시고.. 차마 얼굴은 부끄러워서 .. ㅎㅎ .. 스티커 처리 전시회인데도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네.. 이 밖에도 많은 사진들이 영상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원작에 느낌을 받기에는 부족한 듯 싶다. 나가는 길에 어린아이들의 작품이 전시 되어 있는데, 아이들은 상상력은 대박이다.. ㅎㅎ 그리고 유명인사들의 이상한 작품도 있네.. 전시회는 용산의 전쟁기념관에서 했고, .. ㅜ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셋째날 (02)] 대지 유럽 가다. 대지 유럽 가다 [2014.07.18-출발 전야] 대지 유럽 가다 [2014.07.19-출발^^]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첫째날]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첫째날 (02)]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둘째날]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둘째날 (02)]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셋째날 ]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셋째날 (02)] 뮌헨 시청사에서 유명한 것은 시간에 맞춰서 인형쇼가 진행 된다.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다. 일단 시청사 안을 구경하고 인형쇼를 보기에 가장 좋은 자리에서 일단 기다린다. 이따가 ㅋㅋ 반전이 생긴다. 비가 오는데 한참을 앉아 있었다. 우리가 앉아 있으니까 주변에 사람들이 늘어났다. 근데.. 반전 ㅎㅎ 시간이 지났는데도 안 한다. 인형쇼를 하지.. ㅜ [2014.10.30] 안동 돼지 갈비 (등촌역) 울님 날이 추워지니까 고기가 땡기신단다. 4시부터 배고프다고 카톡질 이신데.. 울 부부.. 고기를 너무 좋아 한다. (난 추가 되는 술도 좋아 한다. ㅎㅎ) 그래서 퇴근길에 찾은 "안동 돼지 갈비" 가끔 등촌역 근처에서 울님을 픽업 할 때 가는 곳인데 오늘은 자주 가는 반대 방향으로 가보았다. 여기도 식당들이 즐비 하다. 일단 가게 앞에서 사장님께 여기서 꼬기 먹을 건데 .. 주차 앞에 해도 되죠? 큰 소리로 물어보고 차를 주차한다. 여기 너무 주차 하기도 힘든 곳이다. 일단 들어가서 돼지 갈비 2인분을 시켰는데 조금 양이 적은거 같아서 1인분 추가.. 별도의 비빔밥이 없어서 그냥 공기밥 하나 .. 선 주문을 하고 고기를 기다린다. 기본 밑반찬이 셋팅 된 후 고기가 들어 온다. 여기 밑반찬 정말 맛있었다.. ㅜ [2014.10.29] 또봉이 통닭 (목동) 오랜만에 치맥.. 목동에는 호 치킨이라는 곳을 자주 간다. 오늘은 다른 곳을 가보려고 고민 중에 목동 사거리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던 꼬봉이 치킨이 생각이 났다. 호 치킨과 더불어 자주가는 남부 시장의 시장표 치킨과 비슷한 외형이다. 내부에는 많은 좌석은 없지만 깔끔하게 되어 있고, 특히 메뉴판이 이쁘게 되어 잇네. 우리는 BEST 메뉴인 통닭 + 똥집 튀김을 시켰다. 둘이 먹기에 많을까 했는데, 조금 부족한 양으로 맥주 500cc 짜리 2개를 먹어서야 배가 좀 차는 느낌.. 똥집 튀김은 쫄긴한 맛이지만, 머 특이할 만한 특징은 없었던거 같다. 그냥 동네 일반 치킨 집…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나의 식욕으로 평범한 평가 정도 일듯. ㅜ [2014.10.24] 양길진 야채 곱창 (목동) 얼마 전부터 곱창이 먹고 싶었다. 입이 싸구려인지 소보다 역시 돼지 ㅎㅎ (울님 애칭이 대지 ㅎㅎ) 저녁 먹을 거리를 고민 하다가 울 대지 님에게 곱창을 질렀더니 목동의 맛집을 찾아 왔다 양길진 야채 곱장 집에서 가까운 거리이긴 하나, 그 골목은 들어가 본적이 없어서 그 골목에 그렇게 많은 식당이 있는지 몰랐네. 입구는 좀 허름해서 이거 들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인데.. 가봐야 맛을 알지 하고 들어가 보았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다는 야채 곱창 2인분을 시켰다. 식당의 wifi 까지 ㅎㅎ 일단 기본 반찬 셋팅 또 여기에 빠질 수 없는 소주… 일반 소주와 살어름 소주를 선택 할 수 있으며, 살어름 소주를 주인아주머니께서 친히 고무 망치로 소주병 궁딩이를 때려 살짝 얼음 동동 하게 주신다... ㅜ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셋째날 (01)] 대지 유럽 가다. 대지 유럽 가다 [2014.07.18-출발 전야] 대지 유럽 가다 [2014.07.19-출발^^]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첫째날]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첫째날 (02)]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둘째날]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둘째날 (02)]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셋째날 ]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셋째날 (02)] 독일 뮌헨에서의 날이 밝았다. 하늘이 꾸물꾸물한게 비가 올거 같은 날씨다. 아침은 한국에서 챙겨간 컵라면과 쌀밥, 김치로 요기를 한다. 요기를 하는게 아니고 독일에서 먹은 것 중에 맛있게 먹은 식사 같다. 독일의 음식은 전체적으로 너무 짜다… ㅡ.ㅡa 오늘의 일정은 뮌헨 투어이다. 내일 스위스로 넘어가는 기차를 예약 해 놨기 때문에 오늘은 여유를 가지.. ㅜ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둘째날 (02)] 대지 유럽 가다. 대지 유럽 가다 [2014.07.18-출발 전야] 대지 유럽 가다 [2014.07.19-출발^^]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첫째날]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첫째날 (02)]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둘째날]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둘째날 (02)]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셋째날 ] 대지 유럽 가다 [독일 - 셋째날 (02)] 다음 목적지는 어느 성이다. (당연히 여기도 어딘지는 잘 모름 ㅎㅎ) 이곳에 도착하니 문화 축제를 하는 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의 행진을 보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다. 그 사람들 사이를 가로 질러 성당에 들어가 보았다. 역시 크다… 드디어 마지막 경유지에 도착 했다. 여기는 머.. 특별한 거는 못 찾았고, 그냥 중앙에 큰 분수 동상?(아마두 이게 .. ㅜ [2014.10.05] 산정 호수 (포천 아트밸리) [04] 산정 호수 (2014.10.04 ~ 2014.10.05) [2014.10.04] 산정 호수(한화 리조트) [01] [2014.10.04] 산정 호수 (우목정) [02] [2014.10.05] 산정 호수 (파주골 손두부) [03] [2014.10.05] 산정 호수 (포천 아트밸리) [04] 식사를 마치고 이동한 곳은 포천의 여행지로 유명한 포천 아트밸리이다. 이곳은 원래 1960년대 후반 부터화강암을 채석하는 곳이였는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 이다. 이곳은 천문 과학관과 작은 호수(천주호)가 있으며, 기타 잔디로 넓게 있다.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 → http://www.artvalley.or.kr/ 입장료가 어른은 6,000 원 인데, 올라가는 길에 모노레일로 이동을 하면 가격이 좀더.. ㅜ [2014.10.05] 산정 호수 (파주골 손두부) [03] 산정 호수 (2014.10.04 ~ 2014.10.05) [2014.10.04] 산정 호수(한화 리조트) [01] [2014.10.04] 산정 호수 (우목정) [02] [2014.10.05] 산정 호수 (파주골 손두부) [03] [2014.10.05] 산정 호수 (포천 아트밸리) [04]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짐을 정리하고 또 다시 밥집을 찾아서 폭풍 검색.. 포천에는 관광지도에 손두부 마을이 있다. 그곳에서 손두부를 먹어보고 다음 목적지인 포천 아트 벨리를 가보기로 했다. 블로깅에서는 파주골 손두부와 할머니 손두부가 많이 나왔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할머니 손두부집은 장사를 하는 건지 하는 의심이 드는 외관으로 파주골 손두부 집으로 갔다. 들어가니 아직 이른 시간인지 큰 식당에 아직 손님이 몇 테이블 안 ..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