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카카오 보이스톡 라이딩 통화

 

 

 

산타자 트레일러에 아이를 태우고 라이딩 중 가장 불편한점이 아이랑 얘기를 할때이다.

「중고사용기」 산타자 자전거 트레일러

아이는 심심해서 아빠를 불러대는데 라이딩 중 바람소리와 주변 노이즈로 아이 목소리를 듣기 어렵다.

그래서 갑자기 생각난 것이 바로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카카오 보이스톡

차에서 네비게이션용으로 데이터 함께 쓰기로 사용 중인 핸폰을 아이에게 이어폰과 함께 주고,난 사용 하던 블루투스를 이용해 통화하면서 라이딩을 했다.

처음에는 lte 핸드폰 통신망을 이용해서 통화를 했는데. 해보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일반 통신망을 끊김이 잦다.

그래서 내폰에 테더링으로 폰을 연결했더니 끊김없이 주행중 통화가 가능하다. ㅎㅎ

데이터가 얼마나 많이 쓰여지는지 모르겠지만... 머난 최고 무제한 요금제로 데이터 걱정없이 그냥 달렸다.

무전기도 많이 눈팅 중이다. 근데 이걸 사용해보니 무전기의 키 프레스 없이 사용하는게 더 좋네.

데이터만 부담 없으면 괜찮은 기능인거 같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