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하악

   

이외수 선생님..(만약에 내가 선생님이라 부른다면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실거 같다. 내가 왜 니 선생이냐? ㅋㅋ, 이건 그냥 존경의 호칭입니다. ^^)

이외수 선생님의 책은 처음으로 읽어 보았다.

이책의 느낌을 한마디로 하믄

'짧고 굷다.'

   

읽어보시면 동감 하시리라.

   

밑줄…

무식한 귀신은 부적도 못 알아 본다.

무식하다는 의미는 좀 그런데 나쁘지만은 않은거 같다.

잘 만들어진 야동 하나 10영화 안 부럽다 (??) ㅋㅋ

절대 공감..

   

이외수선생님도 인터넷을 많이 하신다.

책에 이런글이 써 있었다.

힘들게 써 놓은 글을 허락없이 여기 저기 가져다 붙여놓는다는..

그런 의미는 아니예요.. 너무 좋은 글귀들을 공유하고자. ㅋㅋ

   

2011.02.16